사건/사고

항공사 실수로 8시간 동안 갇혀있던 반려견 사망해

2024년 4월 26일
[올치올치] 항공사의 실수로 다른 공항으로 잘못 보내진 반려견이 케이지에 8시간 동안 갇혀있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며 반려견과 함께 골(Gol) 항공사의 비행기를

떠돌이 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2024년 4월 23일
[올치올치] 떠돌이 개를 향해 70㎝ 화살을 쏴 관통시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40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훈)는 2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원심(1심) 판결을 파기하고

부산서 얼굴 그을리고 귀 잘린 길고양이...경찰 수사

2024년 4월 23일
[올치올치]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학대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길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캣맘으로부터 강서구 한 공장 주변에 학대당한 것으로 보이는 길고양이가 배회하고

대마 피우고 반려견 죽인 20대...경찰에 자수

2024년 4월 18일
[올치올치] 대마초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죽인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반려견 훔쳐 털 싹 밀어버린 이웃

2024년 4월 17일
[올치올치] 반려견을 훔친 뒤 털을 모두 깎아 돌려준 아파트 이웃 주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이 강아지를

건국대 마스코트 '건구스' 학대 당해

2024년 4월 16일
[올치올치] 건국대학교 내 일감호에서 한 남성이 인기스타 거위 ‘건구스’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건구스는 건국대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말로, 해당 거위는 학교 마스코트라고 불릴 만큼 학생들과 일감호를 방문하는

오리 가족에 돌팔매질...실명 위기

2024년 4월 15일
[올치올치] 경기도 안양시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들이 돌팔매질을 당해 실명 위기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양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이 돌팔매질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과거 주민들이 찍은

70대 주인 문 40kg 대형견...경찰 테이저건으로 제압

2024년 3월 29일
[올치올치] 집에서 키우던 대형견에게 주인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대형견을 제압했다. 29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긴급하게 출동한 경찰이 가정집 대문을

엄동설한에 유기동물 방치...광주동물보호소 책임자 검찰 송치

2024년 3월 27일
[올치올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겨울철 월동 준비를 하지 않아 추위에 유기동물을 방치한 전 광주시동물보호소 위탁 운영 단체 대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영하권에 가까운 날씨가

엘리베이터에 목줄 낀 반려견 구하려다 할머니 숨져

2024년 3월 26일
[올치올치] 자신의 반려견이 엘리베이터에 미처 타지 못한 채 문이 닫혀 목줄이 끼이자 강제로 문을 열어 반려견을 구조하려던 70대 할머니가 지하 2층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80대 노인 폭행한 30대

2024년 3월 20일
[올치올치] 반려견 7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하다 시비가 붙은 80대 노인을 때린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생식기까지 학대당한 강아지..."악마가 따로 없다"

2024년 3월 7일
[올치올치] 인간의 탈을 쓴 것일까? 강아지의 몸 곳곳을 학대한 것도 모자라 생식기까지 심하게 학대당한 강아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그남자의 멍한여행’에는 ‘인간에게 성폭행과 심한 학대를 당한 여자

(단독) "너 때문에 제니는 죽는 거야!" 여친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버려

2024년 3월 5일
[올치올치]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동거하던 여자친구의 반려견 제니(4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학사모)’에 따르면 “지난 2일 함께 동거하던 여자친구가 남성의 집착, 가스라이팅, 협박,

어른보다 낫다...불나자 반려견 안고 피신한 10살 아이

2024년 2월 19일
[올치올치] 집에 혼자 있던 10살 어린이가 집에서 불이 나자 반려견을 꼭 껴안고 베란다 쪽에서 구조요청을 해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아파트에

"강아지 죽인다!" 어린 딸 4명 앞에서 흉기든 40대 아빠

2024년 2월 19일
[올치올치] 술에 취해 10대 딸 4명 앞에서 흉기를 들고 “강아지를 죽이겠다”며 소동을 벌인 40대 아빠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사료값 왜 안 갚아?!" 반려견 2마리 바닥에 내던져 죽인 40대 입건

2024년 1월 31일
[올치올치] 이웃의 반려견 사료와 간식값을 대신 지불해준 후 이 돈을 갚지 않는다고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의 반려견 2마리를 바닥에 내동이쳐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반려견을 숨지게 한 40대 A씨를

말 학대 KBS '태종 이방원' 제작진 3명 벌금 1천만원

2024년 1월 19일
[올치올치]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과정에서 강제로 말을 고꾸라지게 하는 등 말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BS 제작진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17일 동물보호법

반려견 생살 도려내 인식칩 제거한 견주

2024년 1월 15일
[올치올치] 키우던 반려견의 인식칩을 직접 파낸 뒤 두 번이나 유기한 견주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악마 같은 강아지 유기 사건 발생’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죽어야 끝나는 고통, 사슴 뿔 자르고 피까지 마셔

2023년 12월 27일
[올치올치] 국내 사슴 농장에서 마취가 덜 된 사슴의 뿔을 자르고 피까지 마시는 등 죽을 때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 사슴들의 실태가 드러났다.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사슴 농장에서 동물학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잔인한 전기 쇠꼬챙이 불법 개 도살 현장 적발

2023년 12월 12일
[올치올치] 전기 쇠꼬챙이로 개를 감전시켜 잔인하게 도살한 개농장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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