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 반려견 산책 시키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위버스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함께 반려견 산책 시키고 싶은 남자 아이돌’ 설문을 진행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 뷔가 1만 685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뷔는 반려견 ‘연탄’이를 키우고 있다. 뷔는 평소 연탄이를 산책 시키거나 스케줄에 동행하는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팬들과 공유, 연탄이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뷔는 반려견 입양 전부터 자체 콘텐츠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은 생각이 약 반 년 동안 들어 6개월 정도 강아지 연구를 하고 탄이를 데려오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탄이는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방탄소년단 ‘제8의 멤버’라고 불릴 정도다.
연탄이의 사진은 ‘인스타그램 역대 좋아요 톱 20’에 아시아 셀럽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아시아 셀럽 최초로 1900만 ‘좋아요’를 돌파하기도 했다.
뷔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탄이가 고생했다.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워낙 안 좋았다. 기도가 작아서 숨을 잘 못 쉰다. 조금만 뛰면 기절을 해서 올해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는데 두 번 다 실패했다. 이제 약으로 어느 정도 버티는 수 밖에 없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탄이에게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버텨주고 견뎌주고 살아 있어줘서 너무 많이 감사하다. 남은 생까지 우리 같이 재미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고, 나는 어른 탄이를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