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부산의 한 반려견 호텔에 맡겨진 강아지가 직원의 학대로 갈비뼈 5개가 부러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동물보호법)로 반려견 호텔 직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자신이 근무하는 반려견 호텔에서 고객의 반려견을 구석으로 몰고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7일 동안 반려견 호텔에 맡겨졌다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은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했고 동물병원에서 갈비뼈 5개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