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이 걸렸던 경기도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사업에
숨통이 트였다.
여주시의회는 어제(21일)
제23회 임시회의를 개최해
여주시 상거동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부지
매각 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시의회는 사업부지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심의 의결,
경기도에 매각키로 했다.
시의회는 사업부지 매각조건에
‘사업진행이 불투명하면 매각을 철회하겠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기로 했다.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내 초ㆍ중ㆍ고교생 인성체험교육,
생명존중교육, 공무원 51명 증가는 물론
운영단계에서 1천 177명의 취업과
626억 원의 취업유발,
402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