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반려동물 사업 출사표…’일동펫’ 런칭

[올치올치] 일동제약그룹이 ‘일동펫’을 런칭,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은 반려동물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개·고양이용)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 총 3종이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는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B2·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가 함유됐다.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인 보스웰리아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 분말뿐 아니라 유산균, 비타민 B1·B2·C, 초유 분말 등이 함유됐다.

일동제약은 이 제품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 감미료 및 향료, 착색료 등의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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