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개고기 합법화 집회에 동물 동원은 명백한 동물학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오늘 오후 1시반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살아 있는 동물을 시위용품으로 신고 접수한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카라 제공(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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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 따르면 “지난 22일 육견협회 집회 당시 이들의 행동은 동물의 학대를 금지하고 인도적 운송을 위한 최소 요건을 정하고 있는 동물보호법에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며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경찰이 살아있는 동물을 집회용품으로 신고 접수 해주었다는 것이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동물보호법이 미비해 동물의 운송방법에 대한 규정은 있지만 처벌은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과 그 시행규칙에서 최소한의 인도적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면경찰은 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주최측에 경고해야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카라는 종로경찰서의 동물학대 방조를 규탄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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