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한국애견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된 ‘2018 일본 USDDN 대회’에서 조영종 소장과 그의 파트너 ‘볼'(마리노이즈 종)이 수퍼 오픈 토스앤페치(D/A) 1등, 토스앤페치(페어D/A) 1등, USDDN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퍼 오픈 프리스타일 TOP10에 선정되어 올 가을에 열리는 ‘2018 USDDN 독스포츠 프리스비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진하게 됐다.
디스크독(독스포츠)은 사람이 원반을 던져서 개가 물고 오게 하는 경기로서 롱 디스턴스와 프리스타일 두 가지가 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과자통 뚜껑을 서로 던지고 받은 데서 비롯된 게임. 과자 이름인 ‘프리스비’라고 명명된 것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각 국가의 대표들이 모여 독스포츠를 즐기는 올림픽과도 같다.
현재 조영종 소장은 천안 동산 애견훈련소 소장, 한국애견협회 디스크독 분과위원장, 한국예술실용학교 애완동물계열 교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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