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를 앞둔 고양이의 마지막 인사

Posted by | 2016년 08월 26일 | TOP, 애니멀라이프

안락사를 하러 가는 고양이가

마지막으로 주인의 손에 발을 올린 사진이

가슴을 찡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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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앤드류’가 안락사를 하러

동물병원에 가는 도중,

주인은 앤드류가 발을 올린 순간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주인은 “마지막 동물병원 가는 길에

우리의 손을 꼭 잡았어요.

앤드류는 엄마보다 더 강했답니다”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앤드류는 15년 6개월을 살았고

나이가 들어 쇠약해지고 힘들어하자

동물병원에 가게 된 것.

 

주인은 “친구를 잃는 것은 언제나 슬프다”라고 말했다.

레딧 이용자들은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지만 옳은 선택입니다”

“편히 잠들길…” 이라고 덧붙였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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