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첫 반려견 놀이터 생긴다

Posted by | 2022년 11월 01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광주광역시에 첫 반려견 놀이터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자료사진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소촌동 수랑공원에 13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 행정기관이 조성하고 운영하는 첫 반려견 놀이터다.

시설은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10개 이상의 각종 놀이기구·관리시설·공원 밖으로 뛰쳐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울타리, 반려견 성향에 따른 분리 공간 등으로 배치된다. 또, 행동교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견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운영은 관할 지자체인 광산구가 직접 맡거나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시설 착공은 토지보상 문제와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진다.

한편, 호남지방통계청의 ‘2020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 광주시 전체 가구 59만 9천여 가구 중 12.4%인 7만 4천여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5만 6천 가구(9.3%)로 가장 많았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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