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만원짜리 디올 입은 용진이형, MZ세대 사로잡나

Posted by | 2024년 01월 23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았다.

당시 명품 ‘디올'(Dior) 로고가 왼쪽 가슴에 박힌 오버셔츠를 착용하고 대외에 나선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신세계그룹 제공

통상 기업 오너들은 공식 석상에 나올 때 특정 브랜드 로고가 표시된 옷은 피한다.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특정 이슈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 부회장의 디올 의상 착용은 신세계가 명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아무 이유 없고, 다만 정 부회장이 명품 애호가라 단순한 패션으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한편, 소문난 애견인인 정 부회장은 24일 3세대 ‘몰리스'(MOLLY’S) 매장 오픈을 앞두고, 반려견 대가족 사진을 올리며 각오를 다졌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10년전이야.. 첼시 빼고는 다 하늘나라로 갔구나. 보구싶네 미안타 또 개사진 올려서”라며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살다가 하느님께 갔을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시지 마십시오.. 그 아이들도 부회장님께 해 주신걸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부회장님께 있는 동안 행복 했을 겁니다”

“이뿐 아가들 있는 곳에서 행복해라 나중에 만날 때까지 🖤”

“다 행복해 보여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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