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이마트는 24일 스타필드 수원에 체험 요소를 강화한 3세대 ‘몰리스'(MOLLY’S) 매장을 오픈한다.
스타필드 수원이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공간인 만큼 이마트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다. 지난 2010년 반려동물 용품 다양화를 위한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에서 출발해 동물병원과 펫미용실 등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진화했다.
이번에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오픈하는 몰리스는 오프라인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과 함께 MZ세대 반려인을 겨냥한 체험형 컨텐츠를 갖췄다.
255평 규모의 몰리스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몰리스 라운지’가 마련된다.
반려견을 위한 수의학 강의와 신제품 쇼케이스 등도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24종의 사료를 구매 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 사료 자판기도 만날 수 있다.
이외 20개 브랜드, 총 200여종의 반려동물 의류를 ‘패션 스트리트’에서 시즌별로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 팀장은 “국내 반려인구에게 트렌디하면서도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세대 몰리스 매장을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요소를 강화해 몰리스를 반려인들의 성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