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은 반려동물의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할 ‘하림펫푸드’를 본격 출범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하림펫푸드 공장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수입 사료의 방부제가
암 발생이나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수입 사료를 정조준했다.
하림그룹은 이러한 수입산 사료의 폐해로부터
국내 반려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수준의
휴먼 그레이드 펫푸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충남 정안에 위치한 하림펫푸드는 수입 사료와 달리
원재료 조달 거리가 짧아 합성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사람이 먹는 식재료만을 이용하고 제조 공정 자체를
식품 생산 수준으로 만든 국내 유일의
휴먼 그레이드 제품 전용
생산 공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