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반려동물보호센터' 문 열어

Posted by | 2016년 11월 17일 | TOP, 애니멀라이프

청주시는 지난 15일 흥덕구 강내면에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준공식을 가지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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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충청일보TV 캡쳐

 

보호센터는 총사업비 20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올해 11월까지 약 1년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됐다.

 

센터는 3,306㎡ 부지에 연면적 650㎡,

지상 2층 규모로 보호시설, 진료실, 미용실,

자원봉사실,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춰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을 동시에

최대 150여마리 가량 수용할 수 있다.

연간 2,500여마리 이상의

유기 반려동물 보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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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센터는 공모로 선정된 민간 위탁운영자가

다음 달부터 오는 2018년 11월까지 2년간 운영하며

운영자는 유기동물의 보호·관리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센터 시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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