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부산시수의사회가 중증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예방 수술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수의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보호자)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희망자의 사연을 신청받아 회원 수의사의 투표를 거쳐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사연 모집은 14일까지며 선정자 발표는 19일 예정이다. 사연 신청은 부산시수의사회 사회공헌 나눔 플랫폼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선정되면 50만~100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되고, 부산시수의사회 회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