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국제 규격 반려동물 실내훈련장 및 교육관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암대 제공
36억 4000만원을 들여 반려동물의 실습교육 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와 교육관을 각각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실내훈련센터는 건축면적 1040㎡ 규모의 지상 1층으로 지어졌다.
실내훈련센터에는 반려동물 실습훈련을 위한 윙허들, 터널스토퍼, 어질리티 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훈련용 장비와 경비견과 같은 특수견 훈련을 위한 IPO(보호훈련) 세트 등의 첨단 훈련 장비도 갖췄다.
동물보호계열 교육관은 건축면적 707.75㎡, 지상 2층으로 준공됐다.
1층에는 그루밍실, 반려동물 샤워실 및 드라이실과 준비실 등 각종 반려동물 관리시설이 들어서고, 2층은 세미나실, 라운지, 공동강의실 등 학습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실습장비인 하이드로바스, 드라이 룸, 유압테이블, 드라이기 등으로 학생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실습이 가능해졌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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