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 기원 국회 앞 촛불문화제 열려

Posted by | 2016년 07월 06일 | TOP, 애니멀라이프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동물보호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동물보호법 개정을 소망하는 작은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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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을 시작으로 토론회를 거쳐 만든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안을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바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다음달 31일 열릴

‘동물보호법 개정을 지지하는 시민, 네티즌 대토론회’까지

시민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매주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편하게 오셔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촛불문화제는 경기도수의사회, 고유거, 광주광역시유기동물보호소, 나비야사랑해, 나주천사의집(동물사랑네트워크), 다솜, 다음강사모, 대한동물사랑협회,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서울시수의사회, 시흥엔젤홈, 애니멀아리랑, 어덥트코리안독스, 용인시유기동물사랑방,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 위드올애니멀스, 유기동물보호단체이웃들, 유기동물사랑나누기, 팅커벨프로젝트,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한국동물보호연합, 해피엔딩레스큐, 행강 등 총 29개 동물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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