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오르는 기온…심해지는 반려동물 악취 관리는 어떻게?

Posted by | 2020년 05월 18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5월 중순으로 접어들자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찰나 같은 봄철이 지나고 나면 6월 말부터는 장마가 오면서 덥고 습한 여름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에게는 악취 관리가 고민거리로 떠오른다. 반려동물 특유의 체취와 배변 냄새가 온도와 습도가 오르면서 악취로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냄새 관리를 해주어야 반려동물도, 보호자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의 냄새는 관리해주지 않으면 집안 곳곳에 배기 때문에 반려동물 전용 탈취제, 펫 공기청정기, 배변 패드 등으로 냄새가 악취로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봄부터 여름까지 심해지는 반려동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공기 중 악취의 원인 제거가 필수

기온이 상승하는 늦봄부터 여름은 반려동물의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냄새를 풍기는 입자는 높은 온도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냄새라고 할 지라도 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반려동물의 체취와 분비물 냄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배설물은 치운다고 하더라도 실내에 냄새가 남아있고 집안 곳곳에는 반려동물의 체취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공기 자체를 새롭게 바꾸지 않는다면 집안에 여전히 불쾌한 냄새가 남아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나 반려동물 전용 탈취제를 사용하여 공기 속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삼성전자의 ‘무풍큐브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한 펫케어 전용 공기청정기로, 반려동물 냄새를 99%이상 제거하는 탈취 전문 필터를 탑재해 환기 없이도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반려동물의 체취, 대변 냄새, 사료 냄새에서 나는 메틸 메르캅탄, 이소발레르 알데히드, 노나날 성분을 제거해준다. 또한 펫 전용 모드를 사용하면 풍량을 증가시켜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효과적으로 집진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냄새는 물론이고 공기의 질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공기의 질 개선 및 냄새 제거에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펫 전용 탈취제를 사용한다면 반려동물 특유의 분비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울지마마이펫의 ‘펫티켓(잡았다냄새)’은 반려동물 전용 탈취제로 집안 곳곳에 쌓인 반려동물의 지독한 분비물 냄새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EM발효액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소나무잎추출물 성분이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를 분해해 99%이상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

기존의 악취를 향기로 덮는 화학 덩어리 탈취제와는 달리 악취 자체를 분해 및 제거하는 원리로 반려동물의 냄새를 잡아준다. 뿌리자마자 오줌 냄새 및 악취를 제거하고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듯한 숲 속의 향을 담아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의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의 화장실 및 휴식공간과 마킹 장소 등 반려동물의 몸이 아닌 주변 공간에 20~30초 거리를 두고 고르게 분사하면 된다.

▶탈취력을 강화한 배변 냄새에 특화된 제품을 선택

반려동물의 놀이 및 배변 등 대부분의 활동이 실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기온이 높아지면 반려동물의 냄새 확산이 빨라지면서 냄새가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특히 반려동물의 배설물 냄새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집안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배설 즉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호자가 상주하며 일일이 청소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배변 냄새를 잡아줄 패드 혹은 모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휘슬 ‘리얼블랙 배변패드’는 천연 유래 숯 성분을 함유해 악취의 원인 성분인 암모니아를 흡착시켜 배변냄새와 습기를 오랜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강아지 전용 배변패드이다. 숯 성분을 시각화한 블랙컬러로, 기존 배변패드와 차별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반려견의 노란 소변자국이 눈에 띄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한 빈틈없는 6층 구조의 과학적 설계로 흡수력을 강화했으며 고품질의 흡수제가 소변을 젤 형태로 빠르게 응고시켜 반려견의 발에 소변이 묻지 않게 도와준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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