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에 반려견 ‘토리’도

Posted by | 2022년 05월 04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반려견 ‘토리’도 함께 담겼다. 대통령 기념 우표에 반려동물이 들어간 첫 사례라 화제가 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오는 10일 발행된다. 기념우표 1종 300만장, 소형시트 1종 50만장, 기념우표첩 1종 2만부다.

소형시트, 나만의 우표 시안도 공개 됐는데 자세히 보면 윤 당선인이 반려견 토리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반려견 토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에 넣고 싶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것이 실제로 반영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당한 모습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익과 국민을 기준으로 국정을 펼쳐 나갈 대통령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기념 우표첩은 통합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형상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윤 당선인은 반려견 4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와 반려묘(아깽이, 나비, 노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 중 토리는 윤 당선인이 지난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입양한 반려견이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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