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날씨가 추워졌고, 우리 반려견들도 갑작스러운 추위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는 반려인들이 많을 텐데요.
다들 이런 옷 한 벌쯤은 있죠?
귀여운 옷으로 반려견의 귀여움을 한 겹 더하고 싶지만,
옷을 입혔을 때 반려견의 반응은 예측 불허입니다.
새 옷을 입은 반려견의 천차만별 반응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옷을 입고 있는 강아지도 있는 반면.
가볍게 불만을 표출하거나,
발광을 하기도 하고요
더더욱 발광을 하기도 합니다.
자포자기형도 있습니다. (어이~ 뭘 쳐다봐!)
의심형.
“진짜 괜찮아?”
“응, 잘 어울려”
현실부정형.
돌처럼 굳어버렸습니다. (아놔~ 집사넘 이거 안 벗길래!)
그런가 하면 만족해하는 아이들도 있죠.
경찰 코스프레!
마지못해 수긍형. (하아… 됐고 집사 산책이나 나갑시다!)
위화감 제로형. 인간인냥…
위화감 제로 2
대륙의 코스튬.
왠지 모르게 맘에 듦.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거나 외부로부터 털과 몸을 보호하기 위해,
또는 귀여움을 위해 입히는 반려견 옷.
하지만 옷을 입히기 전 반려견이 옷을 불편해하지는 않는지,
옷이 몸에 잘 맞는지,
또 독성의 소재가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죠?
자기만족 보다는 반려견의 만족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