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 26일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 운영

Posted by | 2018년 08월 22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 시청 앞 보라매광장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퍼펙트마이펫’ 현장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자료사진

반려동물의 전염성 질병에 대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위해 운영되는 이동검진센터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엘리키아증, 지알디아증, 광견병 등을 검진할 예정이다.

이들 질병은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질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들이다.

이 중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엘리키아증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사람과 개에서 고열과 빈혈, 신부전증,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의 산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 개의 털 사이사이를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는 지 확인하고 위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알디아증은 개와 사람에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원충성 질병으로 오염된 분변이나 물에 접촉하거나 섭취 시 감염되므로 반려동물의 배설물 처치 시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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