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반려동물 문화 성숙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 시작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이하 카라)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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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을 기르는 반려인이 숙지해야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타인의 반려견을 마주쳤을 때 일반 시민이 지켜야하는 에티켓을 함께 담고 있으며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웹포스터가 카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캠페인의 주요한 내용은 산책줄동물등록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의무사항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산책줄은 2m이내로 유지 ▲개들에게 눈 마주침은 도전적인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점 ▲산책줄에 노란리본이 달려있다면 다가오지 말고 그냥 지나쳐 달라는 것 등 간단하지만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또한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견을 위한 적절한 사회화와 매너교육을 포함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반려동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입마개 착용에 대해 카라는 반려견이 공격 이력이 있거나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며 이 경우에도 해당 개에게는 입마개 적응을 위한 시간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개물림 사고가 잇따르며 반려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 지자체는 현행법상 품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맹견의 의 종류를 확대 내지는 15kg 이상의 모든 개들에 대한 입마개 착용 의무화 등 근본적인 해결책 보다는 단편적으로 개에 대한 통제만 강화하려고 해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카라 이순영 활동가는 그간 있었던 반려동물 사고는 펫티켓 실천으로 대부분 예방될 수 있었다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문화적 성숙이 동시에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펫티켓 확산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개물림 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과 관련 카라는 맹견이 아닌 관리대상견’ 제도 도입으로 사각지대에 있었던 수렵견 등 특수목적견에 대한 관리체계를 세우고 일반 반려견의 경우에도 공격 이력이 있는 개들에 대한 개체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정도로 동물등록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카라는 누구나 쉽게 펫티켓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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