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것인데
이번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겠다.
서울시가 이번달부터 도시공원, 한강공원,
산책로 등에서 ‘동물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민·관합동점검반 110명으로
구성된 30개조가 반려견 출입이 많은
도시공원·한강공원·산책로 등에서
△동물등록제 △견주 준수사항
△동물학대 △동물 관련업소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는 최고 40만원,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대소변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 최고 10만원,
인식표를 걸지 않은 경우에는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 반려동물, 주변의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산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