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페티켓' 지도·점검 실시

Posted by | 2017년 04월 27일 | TOP, 애니멀라이프

곧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것인데

이번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겠다.

 

서울시가 이번달부터 도시공원, 한강공원,

산책로 등에서 ‘동물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사진=자료사진(올치올치 DB)

사진=자료사진(올치올치 DB)

 

서울시와 자치구 민·관합동점검반 110명으로

구성된 30개조가 반려견 출입이 많은

도시공원·한강공원·산책로 등에서

△동물등록제 △견주 준수사항

△동물학대 △동물 관련업소 정기 점검

진행하고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는 최고 40만원,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대소변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 최고 10만원,

인식표를 걸지 않은 경우에는 최고 2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와 반려동물, 주변의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산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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