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동물복지 수호천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수호천사’ 프로그램은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과
동물복지 실천 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동물복지에 관한 퀴즈 풀기,
맹금류 스티커 만들기 등 아이들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위한 다양한
동물복지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동물들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동물복지 수호천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