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쇼돌고래 금등·대포, 오늘 다시 제주 앞바다로

2017년 7월 18일
그물에 걸려 불법 포획 된 이후 20여 년 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쇼돌고래로 살아온 금등·대포가 오늘 다시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다. 지난 5월 서울대공원에서 제주 함덕리 앞바다에 위치한 가두리로 옮겨져 2달간의 야생 적응

길고양이 51마리,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족'되다

2017년 7월 6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관람객들이 주는 먹이를 먹으며 지내온 ‘길고양이’들이 동물원의 정식 가족이 됐다.   서울대공원은 고양이를 동물원 구성원의 하나로 인정, 마이크로 칩을 삽입해 직접 관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작년 12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외로웠던 돌고래 '태지' 결국 이상행동...동물단체 "바다쉼터로 보내야"

2017년 6월 22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 홀로 남겨진 뒤 이상 행동을 보이던 돌고래 ‘태지’가 20일 저녁 제주 사설 수족관으로 이송됐다.   이에 핫핑크돌핀스·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동물권단체 케어·동물자유연대 등으로 구성된 ‘돌고래 바다쉼터 추진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같은 수조에 머물던 ‘금등’과

서울대공원, '동물복지 수호천사' 프로그램 운영

2016년 6월 13일
서울대공원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동물복지 수호천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수호천사’ 프로그램은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과 동물복지 실천 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로

누가 누가 많이 먹나? 서울대공원 최고의 대식가는?

2016년 4월 8일
서울대공원이 가지각색인 동물들 가운데, 식성이 가장 좋은 일명 ‘먹방 스타 베스트 10’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1위는 하루 평균 무려 102.3kg을 먹어치우는 ‘아시아 코끼리’입니다. 2위에 오른 흰 코뿔소가 하루 평균 27.01kg을

서울대공원, 귀향길 흑두루미에게 볍씨 제공

2016년 3월 30일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8일 오후 1시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서산풀뿌리시민연대와 공동으로 흑두루미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천수만은 겨울철 철새의 이동경로이자 번식지로 회귀하는 흑두루미의 중간 경유지다.

서울대공원 동물 39마리, 두바이로 이사

2016년 2월 18일
서울대공원의 사자를 포함한 동물 39마리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사파리로 이사를 간다.   서울대공원은 사자 9마리, 원숭이 10마리, 사슴 6마리 등 총 6종 39마리를 두바이 사파리로 보낸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동물원이

(인터뷰) 케어 박소연 대표

2015년 10월 27일
꽃마차 운행 반대, 서울대공원 매각동물 구조 합의 등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를 불러온 동물보호운동이다. 이러한 캠페인의 앞자리엔 늘 동물보호단체가 있기 마련. 그 중 약할 것 같지만 강하게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케어-서울대공원, 동물 구조키로 합의 - 간절했던 두 달 눈물로 끝맺어

2015년 10월 19일
서울대공원 사슴매각 사태와 관련한 내용을 날짜별로 재구성하였습니다.   8월 19일 지난 8월 19일 서울대공원은 사슴과 흑염소의 개체 수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동물원을 지키던 사슴과 흑염소 도합 43마리를 밀반출했습니다. 동물들이

“서울대공원 사슴을 살려주세요!” 외침에 사슴 사냥축제로 응수한 서울시

2015년 10월 16일
이역만리 타국에서 푯말을 들고 있는 이 백인 남자는 누구일까요? AJ 가르시아 케어(동물사랑실천협회) 미국지사 대표입니다. 이 남자는 8일째 단식 농성 중인데요. 왜 이러는 걸까요?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원 동물인 사슴과 염소 43마리를 도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