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라이프

고독사한 주인 곁을 지킨 '또루비'

2016년 8월 19일
얼마 전 서울시 면목동에서 고독사 한 할아버지가 2주 만에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고인을 처음 발견한 사회복지사는 고인의 집에서 기르던 일곱살 짜리 요크셔테리어 ‘또루비’를 발견한다.   제대로 관리를 받지

제주바다에 방류된 돌고래 춘삼이, 자연번식 성공

2016년 8월 18일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일이 제주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다. 불법 포획되어 각종 쇼 돌고래로 지내다가 지난 2013년 제주바다로 방류된 세 마리의 남방 돌고래 중 춘삼이가 자연 번식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지난

동물자유연대, 고양이 공장에서 7마리 긴급구조

2016년 8월 17일
동물자유연대는 14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부산 ‘고양이 공장’ 편을 촬영할 당시 고양이 7마리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양이들은 비, 바람, 더위 등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없는 외부환경, 고양이의

세상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아이언 맨' 고양이

2016년 8월 17일
지난 7월 중순, 볼티모어의 한 보호소에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왔다. 이 고양이에게는 눈에 띄는 특이사항이 있었는데, 바로 흉부가 완전히 닫혀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고양이의 심장은 얇은 피부로만 둘러싸여 있었던 것이었다.  

6개월간 호텔 앞에서 승무원 기다린 유기견 꿈 이뤄

2016년 8월 16일
독일 여승무원과 유기견의 인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승무원 올리비아는 한 호텔에 체크인을 하게 된다. 호텔 주변을 걷다가 우연히 유기견을 만나게 되는데, 평소 강아지를 사랑하는 올리비아는

'TV 동물농장' 이번엔 고양이 공장! 충격적인 실태 고발

2016년 8월 12일
SBS 동물농장에 방송된 강아지 공장이 큰 이슈화가 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번엔 고양이 공장이다.   제작진에 도착한 한 제보영상. 딱 봐도 비위생적인 환경에다 뜬장에 갇힌 고양이들의 모습이 들어온다. 원래

(영상) "누구냐 넌!" ... 고양이 따라하는 앵무새

2016년 8월 12일
고양이 울음 소리 “야옹~”을 기가 막히게 따라하는 앵무새가 화제다.   영상은 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앵무새가 “야옹~” 소리를 내자 고양이들이 고개를 까딱거리면서 의아해한다. 앵무새는 계속 울음 소리를 내며 고양이들

애견 전용 해수욕장, '멍비치'를 아시나요?

2016년 8월 11일
입추가 지났는데도 연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열 배출이 잘 되지 않는 반려견들에게는 훨씬 더 견디기 힘든 때일 것이다.   애견

(영상) 익사직전 인공호흡으로 구사일생한 새끼고양이

2016년 8월 10일
바다에 빠져 죽어가던 새끼고양이가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의 재빠른 구조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주 마르살라 항구에서 근무하는 해안경비대원 2명은 순찰 중 아이들이 다급하게 어딘가를 가리키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최초 공개

2016년 8월 10일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전격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올해 영화제

두 눈을 잃은 강아지 '솁'

2016년 8월 9일
‘솁(shep)’이라는 이름의 비글이 발견된 것은 미국 앨라바마의 한 도로변.   태어난 지 다섯 해가 된 이 유기견은 심한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특히나 한 쪽 눈은 심하게 손상되었고, 나머지 눈은 완전히

죽은 고양이로 만든 드론 논란

2016년 8월 8일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박제를 해 드론으로 만든 남자가 논란이 돼고 있다.   네덜란드에 사는 바트 얀센은 키우던 고양이 오빌이 죽자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드론으로 만들었다.   온라인 매체 AJ+가 올린

새끼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차를 분해한 가족

2016년 8월 8일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닐의 가족은 생후 6주 된 새끼고양이를 입양했다. 그들은 차를 이용해 고양이를 집까지 데리고 왔는데,  곧 차 안 어디에도 아기고양이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고양이가 우는 소리만은

(주요 사진) 개식용 STOP!

2016년 8월 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오늘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요 동물보호단체, 국회의원 수의사,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주인님 언제 오세요? ... 주인 사망한 병원 앞에서 8개월 동안 기다린 강아지

2016년 8월 4일
주인이 세상을 떠난 줄도 모르고 병원 앞에서 8개월 동안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주인이 죽은 줄도 모르고 병원

생이별 해야만 했던 형제 강아지의 재회

2016년 8월 4일
2015년 9월, 에린 라이언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outhern Paws’보호소의 강아지 입양 공고를 접한다. 그리고 생후 8개월 된 보스턴테리어 퍼그믹스 새끼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된다.   강아지의 이름은 ‘피네간’ 피네간은 에린과

카라,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5일 개최

2016년 8월 3일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의 선진사례, 중국 위린시의 맹렬한 개식용 반대 활동을 현지의 목소리로 생생히 전해 듣고, 우리나라 개식용

시카고,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하다

2016년 8월 2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는 뜨거운 이슈 중 하나다. ‘캣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유기묘들의 생존과 건강을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길고양이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각종 유해성을 내세우며 극단적으로는 안락사까지 주장하는

시한부 반려견과 아름다운 여행을 떠난 남자

2016년 7월 29일
로버트 쿠글러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퇴역 해군이었다. 그에게는 9년의 세월을 함께 보낸 반려견 ‘벨라’가 있었다.   작년 5월, 벨라가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진단을 받게 된다. 이대로 둔다면 벨라에게 남은 시간은

생후 한달 된 아기 코끼리가 일주일 동안 나무에 묶인 사연

2016년 7월 28일
아시아 각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관광 중 하나는 코끼리 투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끼리 관광 산업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다루어진 바는 많지 않다. 아래 영상을 먼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