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성일 기자

두렵지만 네가 있어 괜찮아~

법정이라고 하면 옳지 못한 일을 재판해주는 정의로운 공간이라고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피해자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해자에게는 끔찍한 사건을 다시 마주해야만 하는 장소입니다. 피해자는 법정에서 그 날의 사건을 다시 떠올려 진술해야 합니다. 극한의 정신적 고통의 상황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말을 하기란 힘들 것입니다. 더불어 가해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트라우마는 심해질 뿐입니다. 자신의 고통은 남의 일이라는 듯,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는 사람들이 야속하기만 할 것입니다. 끔찍했던 과거는 괜찮아질 거라고, 지금도 괜찮다고 말없이 자신을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미국에는 실제로 법정에서 피해자와 증인을 위로해주는 개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 킹 카운티 벨부에 위치한 ‘법정 개’(Courthouse dog)재단은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와 증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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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강아지들, 대체 어머님이 누구니?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셨나요? 그렇다면 어떤 강아지가 우리 가족이 될지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를 열어볼까요?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 드르렁 쿨~ 전체 기상!!! 야야 어서 일어나 참가번호 1번!  “우승 트로피는 내꺼야! 내놔!” 참가번호 2번!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는데 예쁘나요?” 참가번호 3번! “개인기 하나 보여드릴께요~ 현란한 귀댄스!” 참가번호 4번! “손가락 내놔! 이래도 나 안 뽑을꺼에용?” 참가번호 5번! 6번! 7번! 아… 저기 줄 좀 서세요~ 이런 예쁜 강아지들, 박진영의 노래 같이 어머님이 누구신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작고 예쁜 강아지들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애견샵입니다. 이 애견샵의 강아지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애견삽의 강아지들은 대부분 번식장이라는 곳에서 태어납니다. 세상에 태어나 눈뜨기도 전에 엄마라는 존재와 생이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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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치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