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현정 기자

생존권 시위에 개 6마리 동원한 육견단체협의회

[올치올치] 지난 16일 한국육견단체협의회는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동관 앞부터 민주당사까지 집회신고를 내고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 인근에서 육견 10여마리를 좁은 우리에 넣고 휘발유를 뿌려 불지르겠다고 위협했던 것에 뒤이은 집회다. 16일 집회에도 여섯 마리의 개가 인질처럼 동원되었다. 개들은 좁은 케이지에 구겨진 채 비오는 날씨에 하루 종일 집회 현장에 방치돼 있었다. 개들은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한 채 물 한모금 먹지 못했다. 후각과 청각이 발달한 개들은 현장의 소란스러운 앰프 소리, 꽹가리 소리, 고성 고함에 노출되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다. 케어와 동물해방물결 등 동물권 활동가들 20여명은 이 날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하고, 올바른 공권력 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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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2마리 염산테러 당해…경찰 수사 중

[올치올치]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염산테러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2마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고양이의 신체를 훼손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빌라 인근 주택에서 길고양이 1마리가 피를 흘린 채 달아나고 다른 1마리는 내장 일부가 몸 밖으로 노출된 상태로 발견됐다. 생포된 길고양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100바늘을 꿰맸지만 위독한 상태다. 길고양이들이 발견된 곳에는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말아라’는 익명의 전단이 붙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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