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2017부산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 수제 간식과 수제용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최근 사회문제인 반려견 안전관리와 에티켓 교육을 위해 임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을 완화하거나, 애견행동클리닉 훈련사들의 행동교정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정책부스에서는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및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입양 캠페인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생명체임을 알리고 시민 모두에게 가을 음악과 추억을 선사하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