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2…잘 지냈니? 동물친구들아~

Posted by | 2017년 12월 08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 여름 ‘이효리는 죽지 않았다!’를 실감케 했던 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2 촬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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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리네민박 공식 인스타그램(이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물론 강아지, 고양이 동물친구들의 안부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지난 시즌 회장 이효리, 사장 이상순, 직원 아이유와 모카, 순심이, 구아나, 석삼이, 고실이 강아지 5마리와 미미, 순이, 삼식이 고양이 3마리가 그려냈던 재미있고 감동적인 리얼 민박 스토리가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낼지 많은 애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순심이

사진=순심이

 

사진=돼냥이 삼식이

사진=돼냥이 삼식이

 

많은 닝겐들의 스토리도 있겠지만 사람과 동물들과의 연출되지 않은 감동스런 교감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강아지 ‘모카’는 주인에게 학대 당하다 버려져 이효리가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이다. 이효리는 모카가 손님들을 물거나 적응하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했다. 모카는 방송 초반 꼬리를 내리고 사람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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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유는 그런 모카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급하게 다가가지 않았다. 그저 바라보고 기다렸다. 그러던 중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모카가 어느덧 아이유 옆에서 잠을 자고 같이 TV를 보게 된 것이다.

 

이들의 모습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때까지 아이유와 모카는 100% 친구가 되지 않았다. 시즌2에서는 절친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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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아이유와 구아나의 애틋한 사랑 얘기도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기사 링크 : https://www.olchiolchi.com/?p=13843 )

 

다시 한번 아이유의 “구아나야~~~ 오뉴오뉴오뉴” 애정어린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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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는 겨울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가슴 벅찬 얘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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