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고양이 자동화장실 출시…펫용품 시장 진출

Posted by | 2020년 11월 09일 | TOP, 산업

[올치올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가 ‘고양이 자동화장실’ 렌털 상품을 내놓고 반려동물 용품 대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한 ‘라비봇2’는 고양이가 네모난 상자 형태의 본체 안에 들어가 배변을 하면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제품이다.

본체 안에는 배설 베드, 배설물 분리기, 배설물 저장통, 모래 저장통이 들어 있다.

고양이가 배설 베드에 용변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동작 감지 센서가 이를 인식해 10분 뒤 배설물 분리기가 작동한다.

현대렌탈케어는 라비봇2 출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관련 렌탈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헬스케어 상품과 펫 전용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기획담당(상무)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은 대부분 고가인데다 정기적인 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장기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렌탈 사업에 최적화돼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반려동물 용품 렌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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