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오는 3월 9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탁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개’를 주제로 ‘해운대 반려동물 개(犬)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백선기 구청장과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웅종 교수의 강연이 이어지고, 문제견 행동교정 현장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행복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해운대 펫스타’, 유기동물 전시회 ‘동거동락 ’, 반려동물 중고용품 바자회 ‘아름다운 펫숍’, 펫티켓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시범을 받고 싶은 주민이나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