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제동이 걸렸던 평창군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이 재추진된다.
평창군은 테마파크 사업 예정지인 평창읍 종부리 군유지의 입찰 방식을 공개 입찰로 추진했고, 당초 개발 사업자였던 삼양꼼빠뇽이 단독 응찰에 참여하며 낙찰받았다.
이에 따라, 빠르면 8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올해 반려견 사육과 연구를 담당할 ‘브리딩 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애견 호텔과 메디컬 센터까지 반려동물 관광 테마파크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평창군은 삼양꼼빠뇽에 8만7천여 제곱미터를 수의 매각하려 했지만, 특혜 시비로 지난 4월 평창군의회에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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