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반려 도마뱀 이마에 보석 박았다가…동물학대 뭇매

Posted by | 2021년 03월 05일 | TOP, 사건/사고

[올치올치]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이마에 보석을 박은 반려 도마뱀 사진을 공개했다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반려 도마뱀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도마뱀 이마에는 붉은 보석이 박혀있었다.

사진=SNS 캡쳐 이하

해당 사진이 SNS를 타고 퍼지자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동물에 보석을 받아 넣는 행위는 동물학대라고 맹비난했다.

킴 카다시안은 “내 반려 도마뱀이 릴 우지와 비슷한 것 같다”며 “이마에 보석을 박은 건 내 도마뱀이 먼저”라는 글을 남겼다.

래퍼 릴 우지는 최근 자신의 이마 한 가운데 2400만 달러(한화 267억)짜리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어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도마뱀은 눈 사이에 체온, 호르몬 생성을 조절하는 ‘송과체’라는 중요한 기관이 있기 때문에 킴 카다시안의 행위가 도마뱀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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