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추진키로

Posted by | 2018년 01월 29일 | TOP, 애니멀라이프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에 건립한 반려동물보호센터 운영을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다.

사진=충주시청 제공

사진=충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조감도(충주시청 제공)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충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동물보호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전부 또는 일부 관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지난해 11월 3000㎡의 터에 132㎡ 규모로 시청에서 11㎞, 마을회관에서 1.2㎞ 정도 떨어졌다. 현재 유기견 45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센터장 1명과 관리팀장 1명 등 2명의 인력이 유기동물 구조·포획, 치료, 공고, 입양, 반환, 안락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