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곧 17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스타 고양이가 있다.
이름 : ‘렉시’
나이 : 3세
거주지 : 러시아
천의 얼굴 표정으로 글로벌 집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렉시지만 아픈 사연이 있다.
하반신이 마비돼 뒷다리를 평생 사용할 수 없게 된 것.
과거 보호자 다샤가 렉시를 두고 외출한 사이 어린 가족들이 렉시에게 장난을 쳤고 그만 척추가 골절됐다.
하지만 다샤는 렉시의 재활을 도왔고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여느 고양이와 다를게 없다. 아니 훨씬 유명해졌다.
몸은 불편하지만 여러 표정으로 집사들을 심쿵시키고 있는 렉시의 매력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