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군항제’ 꽃마차 운행 전면 금지 결정

Posted by | 2016년 03월 09일 | 애니멀라이프

작년 3월 31일 동물단체 케어는 “사람을 태우고

아스팔트 위를 장시간 달리게 되면

꽃마차를 끄는 말들의 발과 관절이 모두 망가진다”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꽃마차

운행 중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사진1

이미지=다음 블로그 캡쳐

 

동물단체 케어의 진심이 통한 걸까요?

3월 8일 경남경찰청은 케어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군항제가 열리는 동안 진해시

전체에서 꽃마차를 금지시킨다는 것인데요.

 

제54회 진해 군항제는 4월 1일~4월 10일까지

총 10일간 열리며, 창원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해시 모든 도로에서

꽃마차 운행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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