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고양이로 만든 드론 논란

Posted by | 2016년 08월 08일 | TOP, 애니멀라이프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박제를 해

드론으로 만든 남자가 논란이 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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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AJ 영상 캡쳐(이하)

 

네덜란드에 사는 바트 얀센은

키우던 고양이 오빌이 죽자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드론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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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 AJ+가 올린 영상은

하루만에 1,200만 뷰를 기록하며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영상)

 

바트는 엔지니어 아르젠과 같이

드론을 만들었다.

아르젠은 처음에는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에 실행에 옮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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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타조, 상어, 쥐, 오소리 등의 사체로

드론을 만들기도 했다.

바트는 “로드킬 당한 죽은 동물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며 “동물들은 날아다닐 때

가장 멋지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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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섬뜩하다”

“동물학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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