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내일(26일)까지 블랙독 사진전이 개최된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검은 개 입양을 위한 ‘블랙독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전시는 ‘블랙독 신드롬’을 타파하기 위한 것으로, 같은 유기견이라도 검은색 털을 가진 개가 입양률이 더 낮다는 문제에 착안했다. 블랙독 신드롬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무의식중에 자리한 차별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사진전은 김용호 작가의 재능기부 작품들로 꾸려진다. 김용호 작가는 김재중, 한지상, 강홍석 등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7시반까지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물론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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