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듯 정상 아닌 정상 같은~ 개정상회담, 반려견을 사랑한 정상들.

Posted by | 2015년 09월 04일 | TOP, 애니멀라이프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총총총)

사진1

이미지=giphy.com

 

백악관을 누비는 이 위풍당당한 녀석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보 오바마’입니다.

‘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키우는 개정상들을 만나볼까요?

 

 

오바마 대통령은 유년시절 인도네시아인 양아버지가 준 개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반대편의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유년시절의 경험일 뿐 지금은 반려견인 보와 함께 살고 있는 애견인입니다.

 

사진3

이미지=베니티페어

 

보는 포루투갈 워터도그 종으로 이름과 어울리게 수영을 잘하며, 강인한 종입니다.

 

사진4

이미지=giphy.com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웰시코기 애호가는 누구일까요? (아~ 심심해~ 심심해~)

 

사진5

이미지=mashable.com

바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입니다.

 

사진6

이미지=워싱턴포스트

엘리자베스 여왕의 코기 사랑은 아무도 못 말립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30마리가 넘는 코기를 키웠습니다. 대단한 사랑이죠?

 

사진7

이미지=BBC

그뿐만이 아닙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보셨나요?

007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와 여왕께서는

마치 또다른 007시리즈를 보듯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 개막식을 빛내주십니다.

물론 코기 ‘윌로우’와 ‘홀리’가 혼신의 연기혼을 불태웁니다.

 

사진9

이미지=lelab.europe1.fr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검은색 레브라도 리트리버 ‘필레’와 살고 있습니다.

 

사진10

이미지=cbc.ca

캐나다에 방문했을 때 참전용사들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르코지, 시라크 등 많은 프랑스 대통령들이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웠습니다.

 

사진11

이미지=구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무술도합 25단의 유단자입니다. 살기가 느껴집니다.

호랑이랑 1:1로 붙어도 이길 것 같습니다.

 

사진12

이미지=nationalpost.com

냉혈한 같은 얼굴뒤의 대반전! 딸바보 아빠처럼

루마니안 셰퍼드 종인 ‘버피’를 볼때면 어느새 훈훈한 딸바보 아빠같습니다.

(버피도 좋아하겠죠? 동공이 떨리는 듯…)

 

사진8

이미지=희망이와 새롬이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시민들로부터 선물 받은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얼마 전 태어난 새끼 다섯 마리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꼬물꼬물~ 심쿵 조심!)

 

이처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려동물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다들 똑같습니다.

반려견은 가족입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