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뷰티 소라게' 판매에 동물학대 논란

Posted by | 2016년 12월 22일 | TOP, 사건/사고

신세계 이마트가 형형색색의 ‘뷰티 소라게’

판매해 동물학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

 

소라게는 다른 갑각류와는 달리

대부분의 종이 약하고 긴 나선형 복부가 있다.

취약한 복부는 몸 전체를 숨길 수 있는

짊어지고 다닐 수 있는 껍데기로 보호한다.

 

이 살아있는 소라게의 집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반짝이를 붙여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를 본 고객들은 “동물학대 아니냐”

“자녀들에게 교육 상  안 좋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소라게 판매업체에 장소를 대여해 준 것 뿐이며

유해할 수 있는 물감의 성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해당 뷰티 소라게는 마리당 5,500원에서

11,500원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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