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천사 연예인은 누구?

Posted by | 2015년 09월 23일 | 애니멀라이프

연간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발생하는 요즘.

유기견을 입양해 새로운 식구로 맞는 경우는 이제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특히나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사는 연예인들이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을 줄 수 있죠?

여기 운명적인 만남으로 유기견을 입양한 천사 같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반려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는 이효리 씨겠죠?

사람들이 기타리스트 이상순 씨는 몰라도

순심이는 알 정도로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에 가장 큰 변화를 준 인물이 이효리 씨입니다.

제주도에서 유기견 식구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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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이효리 트위터

 

이효리 씨와 동갑내기 친구인 전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안혜경 씨는 슬럼프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효리 씨가 보내준 유기견 사진을 보고

입양을 결심하는데 그 아이가 바로 럭키입니다.

럭키라는 이름처럼 행운을 가져다주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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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BS

 

다음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받는 노라조의 이 혁 씨입니다.

몸을 뒤덮은 문신과 탄탄한 근육의 이혁 씨를 마주하면 왠지 도망가야 할 것 같은데요.

요크셔테리어 새벽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카센터에 나가 있던 이혁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났다고 합니다.

깜찍한 외모의 솔로 가수 주니엘 양 역시

자신처럼 깜찍한 유기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떠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만난 시아를 집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리곤 11년째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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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주니엘 트위터

 

주니팬 블로그

조윤희는 애견인으로 유명합니다.

여가생활을 유기견 봉사활동에 쏟을 정도로 유기견 사랑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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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CECI

 

조윤희가 유기견을 입양한 경로는 바로 이용녀 씨입니다.

이용녀 씨는 50마리가 넘는 유기견과 함께 사는 유기견의 대모입니다.

이 분 앞에서는 명함을 내미는 것이 힘들겠네요.

영화에선 무서운 역할을 많이 하셨지만 이렇게 천사 같은 분이었습니다.

사진7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빛나는 스타들.

어느 날, 운명처럼 나타난 강아지들은 그들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았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더욱 행복해졌겠죠? 사지 말고 입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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