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중심의 차별화된 박람회를 지향하는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3일간 개최된다.
다른 펫 박람회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몇몇 관람객은 강아지와 함께 했으나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했다.
많은 반려인들이 아쉬워 할것 같다.
괜히 데려갔다가 구경도 못하고
컴백홈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식당, 극장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는 이유다.
여하튼 12년만에 코엑스가
반려동물 박람회에 공간을 내 준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려인들을
의식해서일까…
사료, 가구, 간식 등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사료, 간식 등을 전시하는 ‘펫존’도 있다.
약 300여개 부스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외 고양이 무료 건강검진, 분홍젤리 이벤트
고양이 타로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는 7,000원
초⋅중⋅고등학생은 5,000원
미취학아동, 초청장 소지자, 국가유공자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국제캣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