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여자친구 신비가 반려견 ‘앙꼬’와 오붓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11일 신비는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띤스타그램 산책도 시켜줬는데 엄마 머리를!!! 바지를!!!!! 물어뜯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비는 보라색 패딩 안에 앙꼬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을 보면 앙꼬는 신비의 머리카락을 물며 장난을 치고 이에 신비는 “앙꼬야 엄마 머리카락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굴하지 않은 앙꼬는 신비의 머리카락을 물고 늘어졌고 신비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등 앙꼬와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영상에서는 신비가 “엄마 발 안 닦았는데”라고 하자 앙꼬는 바지가랑이를 물고 늘어진다. 신비가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보지만 앙꼬는 좀처럼 놓아주질 않는다. 신비가 “놓아라 놓아라”하지만 집요한 앙꼬는 계속 신비의 바지가랑이를 앙증맞게 물어 뜯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워워~ 참으세요. 귀엽잖아요ㅎㅎ 이 와중에 신비미모”, “이갈이 시작했나보네요ㅋㅋ”, “둘다 너무 귀여워요”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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