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
산책 어떻게 시키십니까?
한참 더운 1시~3시 사이에 아무 생각 없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가 보셨을텐데요.
자칫하면 강아지 발바닥 껍질이 벗겨질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미국 반려견 건강 업체 ‘힙 도그 캐나인
하이드로테라피 & 피트니스’(이하 힙도그)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화상 입은
강아지 발바닥 사진과 글을 게시해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힙도그 측은 “너무 뜨거운 땅에서 산책을 시켰을 때
이렇게 됩니다”라며 “산책을 시킬 땐 꼭 도로를 확인하고,
만약 당신에게 뜨거우면 강아지한테도 뜨거운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반려견 훈련업체 문 밸리 캐나인 트레이닝은
손등을 땅바닥에 5초 정도 머무르고 참지 못 할 경우에는
강아지가 산책하기에 적당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한낮엔 산책을 자제하시고
(한낮에 해야한다면 도로를 피하고
잔디밭이나 흙이 있는 곳에서)
더위가 식은 저녁에나 아침을 이용해 산책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