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뜨거운 도로 위, 강아지 발바닥 껍질 벗겨질 수도!

Posted by | 2016년 06월 14일 | TOP, 애니멀라이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

산책 어떻게 시키십니까?

한참 더운 1시~3시 사이에 아무 생각 없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가 보셨을텐데요.

자칫하면 강아지 발바닥 껍질이 벗겨질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미국 반려견 건강 업체 ‘힙 도그 캐나인

하이드로테라피 & 피트니스’(이하 힙도그)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화상 입은

강아지 발바닥 사진과 글을 게시해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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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Facebook Hip Dog Canine Hydrotherapy & Fitness

 

힙도그 측은 “너무 뜨거운 땅에서 산책을 시켰을 때

이렇게 됩니다”라며 “산책을 시킬 땐 꼭 도로를 확인하고,

만약 당신에게 뜨거우면 강아지한테도 뜨거운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반려견 훈련업체 문 밸리 캐나인 트레이닝은

손등을 땅바닥에 5초 정도 머무르고 참지 못 할 경우에는

강아지가 산책하기에 적당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

한낮엔 산책을 자제하시고

(한낮에 해야한다면 도로를 피하고

잔디밭이나 흙이 있는 곳에서)

더위가 식은 저녁에나 아침을 이용해 산책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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