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안락사 예정이었던 유기견 ‘그레이시(Gracie)’의
엑스레이 사진을 소개했다.
이미지=`Vet Ranch` 유튜브(이하)
해당 사진은 지난해 유튜브 ‘Vet Ranch’ 채널의
동영상과 함께 공개된 것으로
수의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의 배가 부른 것으로 보아
임신이라고 확신했다.
수의사는 그레이시가 입양이 되지 않자
본인의 병원으로 데려가
출산할때까지 돌봐주기로 한다.
그레이시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모두 12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출산일이 다가오자 수의사는
그레이시를 집으로 데려가
12마리 모두 순산을 한다.
그레이시는 새끼 1마리와 함께
입양되었고, 다른 11마리의 새끼강아지도
모두 입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