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동물교감치유전문가 양성의 요람

Posted by | 2018년 10월 01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인간은 쉽게 지치고 심리적인 안정을 필요로 하기 마련이다.

특히 이 때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안정을 얻는 것이 우울증, 치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동물교감치유전문가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 애완동물계열 동물매개치료 전공에서는 이러한 동물교감치유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사진=교감치유 실습 모습(서종예 제공)

한국동물매개치료학회 및 한국동물매개치료심리치료학회 도우미동물평가사로 활동 중인 서종예 애완동물계열 조준혁 교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며 동물매개치료 수업을 진행한다.

조준혁 교수는 동물매개치료 전공 학생들과 함께 학교들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동물교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종예 동물매개치료전공 조준혁 교수

동물매개치료를 통해 인간이 평온을 찾고 즐거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며 실습을 진행하는 학생 본인들도 큰 만족감과 심리적인 평온을 같이 느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종예 애완동물계열 동물매개치료 전공에서는 학생들이 반려동물매개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과 환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학생들이 더 많은 연구와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서종예 동물매개치료전공 조준혁 교수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와 더불어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심리적인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는 직업으로 동물교감치유전문가, 동물매개치료사라는 직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그러나 한국에서는 외국과 달리 제도나 교육 등이 부족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어려운 면도 있다. 서종예 애완동물계열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현장실습, 그리고 학기 중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래직업으로 각광 받는 반려동물 매개치료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서종예에서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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