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반려동물교실’ 운영

Posted by | 2016년 04월 01일 | TOP, 애니멀라이프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4차례에 걸쳐

‘반려동물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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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네이버 블로그

반려동물교실은 4월 3일 반려동물 이해하기,

4월 10일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

4월 17일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

4월 24일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사)서울시 수의사회 산하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 수의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반려동물교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5회에 걸쳐 약 35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교실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4월과 9월 두 차례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견과 함께 배우는 교육을 통해서 동물복지는 물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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