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만원에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Posted by | 2021년 02월 24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일반적으로 4만∼8만원이 드는 반려견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서울시가 1만원에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민이 기르는 반려견 3만2천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서울 내 60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1만원을 지불하면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지원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므로 반드시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는 견주에게는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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