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5천원, 내장형 동물등록 1만원…선착순 지원

Posted by | 2020년 04월 10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서울시는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광견병 예방접종은 등록된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선착순 5만 마리에 한해 시술료 5천원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 감염병이므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려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등록비는 올해 말까지 선착순 4만 마리에 한해 1만원으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비용(4만∼7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참여 동물병원 문의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에서 안내한다.

동물보호법 제47조에 따라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은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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