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반려동물 특화도시' 되나?

Posted by | 2016년 09월 08일 | TOP, 애니멀라이프

부산 해운대구가 최근 무산된

애견공원 조성사업을 재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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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해운대구(자료사진)

 

해운대구가 올 해 초 반여동 일대에

조성하려던 애견공원 조성사업이

지역 정치권 갈등 끝에 5억 5천만원을

날리며 무산됐다.

 

해운대구는 사업을 재추진하기위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좌동과 우동 등 신도시 지역에

반려견이 가장 많이 살고 있고,

이를 토대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특히 군부대에 인접한 좌동 1천㎡ 넓이의

땅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해운대구는 10월에 행정조직을 개편해

동물보호 전담팀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엔 지역 정치권 갈등을 극복하고

반려동물 특화도시로서의 첫 초석을 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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